11월 2일 12시 44분 골린이의 첫 라운딩이었는데
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여서 걱정이 많았지만
양대승 캐디님의 진행 능력과 조언 덕분에 첫 라운딩이 좋은 기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.
제가 머리 올리는 날이어서 많이 걷고 힘드셨을텐데
자세도 잘 봐주시고 에이밍 보는 법 등 정성껏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
좋은 캐디님 덕분에 18홀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블랙밸리에서 좋은 추억 담아갑니다.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