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 09. 05. 18시20분? 쯤 친한 지인 분들과 간만에 야간 라운딩을 하러 블랙벨리로 갔었습니다~~`근데 카트 뒤에서 포스가 장난이 아닌 한 여성분이 골프채를 열심히 정리하며 밝은 미소로 저희를 반겨주셨고, 코스 소개 시에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~~ 여느 골프 클럽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매너있고 텐션 좋은 캐디 분은 처음 봤으며, 처음 본 사이라 서먹서먹 할 텐데도 친근감을 가지고 다가와 같이 온 지인들도 기분 좋은 라운딩을 하게 되었다고 김미선 캐디분을 칭찬하였습니다~~ 그리고 다음 라운딩도 블랙벨리로 가고 시퍼하네요~~~~김미선 캐디님 같이 간 선배 동료들을 기분 좋게 해주신 멋진 매너!!!!! 감사합니다~~~